계약 체결부터 중도금 납부, 잔금 대출까지 처음 겪다 보니 헷갈렸던 부분도 많았는데요, 이번 글에서는 그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. 앞으로 청약이나 입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1. 당첨자 서류 접수: 2023.05.19 방문
건설사로부터 청약 당첨 확인 문자를 받은 후, 계약서 작성을 위해 견본주택(모델하우스)을 방문하게 됩니다.
이때는 계약자 본인 확인 및 자격 증빙을 위한 서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. 또한 모델하우스 내에서 실제 평면과 마감 자재, 내부 구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모델하우스에는 상담사분들이 상주하고 있는데, 추후 옵션 선택 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 주시니 궁금한 부분은 꼭 질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2. 계약 체결: 2023.05.27 방문
당첨자 서류 접수 후에는 분양대금 및 발코니 확장, 플러스 옵션 납부 계좌를 발급받게 됩니다. (발코니 확장 비용은 평형/아파트별 무료인 곳도 있습니다)
이 시기쯤 분양을 받은 사람들끼리 단톡방이 개설됩니다. 해당 카톡방을 통해 정보들을 참고할 수 있으니 참여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.
이후 두 달 정도의 기간 동안 옵션 변경 및 공동명의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.
3. 중도금 대출 실행: 2023.08.04 방문
계약 후 약 세 달쯤 지나면, 중도금 대출 자서(자필 서명)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. 문자에 따라 예약 후 다시 같은 장소로 방문하여 대출 신청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.
이때 필요한 서류는 등본, 초본,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이며, 은행별로 요구 서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중도금은 집단대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체로 큰 문제 없이 대출이 실행됩니다.
일반적으로 분양대금은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납부됩니다.
[분양대금]
계약금 10% / 중도금 60%(10% 나눠서 6회 진행) / 잔금 30%
[발코니/플러스 옵션]
계약금 10% / 중도금 60% / 잔금 30%
대출이 실행되면 매 회차별로 대출 실행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. 총 6회에 걸쳐 중도금이 순차적으로 집행되며, 각 회차별 대출 실행일과 금액은 문자 또는 은행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4. 사전점검: 2025.11.01 방문
오랜 시간이 지나고, 어느덧 사전점검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. 사전점검 이전에는 입주 박람회가 열리기도 하는데요. 행사 기간에는 여러 업체들이 참여해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니, 타 업체와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. 가능하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